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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내가 주임원사를 읽고 동안인 아버지 군대 썰
게시물ID : military_46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난군
추천 : 14
조회수 : 2197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4/07/14 12:56:59
아버지는 현역 군인, 현재 준위로 현재는 전방에서 계시고 거의 35년동안 군생활 하셨음
 
근대 이분이 전방에 처음 올라왔을떄 일임
 
필자도 군생활 해봐서 아는데, 아버지는 음..군인치고는 상당히 동안임, 그리고 군대를 남들보다 일찍갔음
 
(최근에 내가 말을 안들어서 늙어서 그렇지) 10년전에는 (군인치고는)상당히 동안이었었음
 
근대 그 10년전이 아버지가 후방에 계시다가 전방으로 처음 올라왔을때 일임
 
아..그리고 아버지 계급은 준위임, 26살에 준위 달았다고 함
 
근대 전방에 올라오니 처음에 타부대 상사들이 표정이 많이 썪어 있었다고 함,
 
나이 어린 준위인지 알고 표정을 상당이 띄겁게 처다고보, 업무 협조도 재대로 안해줬다고 함
 
그리고 아버지도 얼핏 보니 타부대 상사들 얼굴이 삭아서 자기보다 선임인줄 알았다고 함
 
그런대 어느날 족구장 근처를 지나가는데 타부대 상사 + 원사들이 족구를 하고 있었다고 했음
 
그런대 아버지 근처로 공이 튀겼는데 상사 한명이 반말투로 공좀 주으라고 했다고 했음
 
아버지가 참다참다 안되서 "지금 상사가 준위한태 명령하는거임?" 뭐 이런식으로 물었다고 했음
 
그러니깐 상사가 웃으면서 "너님 군생활 얼마나 했음?"
 
그래서 아버지가 "그러는 너님은 얼마나 헀음>?"
 
상사가 계급에서 밀리니깐 먼저 자랑스럽게 "군생활 이재 20년 채웠음"하자말자
 
아버지의 폭풍 샤우팅이 시작되었음"미친X 내가 준위를 그떄달았어.."
 
그때부터 뭔가 잘못됬다는걸 상사들이 느낌.. 그리고 정말로 쌍욕먹었다고 함
 
그리고 그 사건이 그떄 족구하던 인원들로부터 퍼지면서 건드리는 사람없었다고 함
 
뭐..지금이야 .... 얼굴도 나이들었고 그지방에 오래있고.. 짬도 어마무시해서 ..아마 건드리는 사람 없을꺼임
 
뭐..어떻게 끝내냐... 아버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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