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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친구가 별로 없다고 쓴 27살 남자 입니다.
게시물ID : gomin_588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한이유
추천 : 0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2 19:43:50

형, 누나들이 저번에 올려준 조언들은 참으로 도움이 됬어 고마워 형,누나들.. 장난을 쳐도 어느정도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니까 나는 잘 모


르겠는데 주변애들 반응이 바뀐것 같애 뭐 성격좋은 사람??ㅋㅋ 내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


근데 사람 욕심에는 끝이 없다고 하잖아.. 방금 페이스북을 하다가 기분이 확 잡쳤어 ㅠㅠ;; 정말 별거 아니라서 설명하기도 


그렇네. 군대동기 a랑 b가 페이스북에서 장난으로 싸우고 있었어. 그렇다가 a가 b한테 c(너무 착해서 만만해 보이기 까지 하는 군대 동기)


의 대딸쟁이라고 했어. 그러니까 b도 a한테 내이름의 대딸쟁이라고 맞받친거야.. 순간 내가 c라는 애랑 동급이 된 기분이라 


지금 기분이 매우 않 좋아.. 직접 말하자니 쪼잔해 보이고 그렇다고 참자니 뭔가 똥싸고 뒤 안 닦은 기분이고...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 어떻게 해야되나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겨야 되나?? 매번 나만 


속으로 삭히고 그렇게 넘겨야되나 ;; 그러다가 쌓여서 아무것도 아닌 장난에 발끈하고;; 내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것은


그냥 걔가 이런 장난을 시도 조차 안했으면 한다는 거지.. 


ps. 생각해보니 내가 마음을 안 열고 평소처럼 생활했어도 이런식으로 페북에 장난 쳤을꺼같애 어떻게 하면 내이름이 아예 언급이 안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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