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개월째군요 가끔씩 명치쪽이 너무 아픕니다. 엄청 무거운 것이 짓누르듯이 아프다가 나중엔 일직선 상에 위치한 등도 엄청 아픕니다. 그렇게 일분여 정도 급작스럽게 아프고 나면 괜찮아지지만 약간의 고통은 계속 동반합니다. 명치쪽이 아프니 두통도 따라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요센 잠을자도 아침에 엄청 뻐근합니다.
몇단전엔 병원에 갔더니 신경성 위산과다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위산과다이면 속이 쓰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의사의 말이니.. 믿고 그 이후로 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식습관을 고치면 괜찮아 질 것 같아서 폐인스러운 생활페턴을 개선하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12시에 자고 8시에 아침 12시에 점심 7시에 저녁이라는 똑같은 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나을 생각을 안하는군요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명치쪽에 관련된 기관들을 다 검사하기 위해서 엑스레이도 찍고 심전도 검사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내요 이제 내시경 검사만 남았습니다.
저.... 이거 도대체 어디가 안좋은 것일까요?? 내시경도 검사로도 아무것도 안나오면 전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정말 단순히 신경성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