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재부, 세월호 특조위 예산 7개월 끌고 절반 잘랐다.
기획재정부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지급되는 올해 예산이 89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청구했던 160억원에 비해 절반 가까이 깍인 액수다. 특조위는 예산이 없어 정상가동을 못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권영빈 상임위원은 “위원장 개인 카드나 운영지원실의 공무원 카드 등을 사용하면서 예산이 지급되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얼마 전 대법원에서 기록 열람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예산이 없어 수동 스캐너를 못 사고 있다. 참 답답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2. 특조위 첫 번째 정례 브리핑, 별정직 공무원 배치하고 ‘82대 과제’ 중심으로 본격 활동
언론에 따르면 특조위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저동 특조위 사무실에서 첫 번째 정례 브리핑을 열고 30명의 별정직 공무원을 배치한 사실을 알리고 4.16가족협위회와 4.16연대가 제시한 ‘82대 과제’를 중심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 특조위의 계획과 활동 과정 및 진행 상황 등을 정기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3. 세월호 민간잠수사 의상자 지정해야. 민간잠수사 죽음에 대한 책임을 또다른 민간잠수사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해
세월호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지원했던 민간잠수사들은 골괴사, 디스크, 근육파열 등 각종 잠수병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3월 초 보건복지부에 의상자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응답이 없다.
4.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 선정
업체가 일체 사고 책임을 지기로 하고, '부력재+철재빔+크레인+플로팅 독' 인양방식 채택했다. 인양 시점은 내년 가을에서 7월께로 앞당겨 태풍이 오기 전 완료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476일,
그리고 단원고 2학년 3반 최수희 학생의 생일입니다.]
출처>> 관련기사 링크有
http://416act.net/notice/5350
1. 특조위 논평, 기재부 예산 각감으로 활동이 현격하게 제한
특조위는 기재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특조위 활동이 현격하게 제한되었고, 예산 삭감을 통해 특조위 활동에 방해가 된 정부의 모습에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알뜰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밝히고 다시는 우리 사회에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 특조위, 선체 인양과정 참여하겠다.
특조위는 세월호 인양목적은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 조사 증거물 확보라고 밝혔다. 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은 “그동안 해수부는 인양업체 선정과 관련한 보안 때문에 자료를 줄 수 없다고 했는데 업체 선정이 끝나 자료를 제출하고 특조위에 인양 관련 업무 진척 상황을 보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3. 황우여“세월호 기간제 교사 예우 위한 입법 검토”
언론에 따르면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2명을 예우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관련 법안을 만드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477일,
그리고 2학년 8반 임건우 학생의 생일입니다.]
출처 >> 관련기사 링크有
http://416act.net/notice/5386
150806 세월호 일일 뉴스
1. 현재 유실대책 없이 방치된 세월호... 해수부, "인양시 4단계 유실방지책 마련할 것"
인양업체로 선정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 유실대책으로 창문과 출입구, 선체 전면과 후면, 그리고 리프팅 빔 위에 그물망을 설치하는 계획을 제안했으며 추가로 주변바다에 대형 그물망을 설치할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작년 11월11일 수색 작업 종료 후 미수습자 유실방지대책으로 임시 그물망을 설치했으나 지난 29일 4.16가족협의회가 공개한 영상 속의 세월호 모습은 출입문이 열려있거나 창문에 밧줄만 하나 쳐놓은 등 완전히 방치된 모습이었다.
※세월호 가족 선체 공개영상 링크: https://youtu.be/V0BOZp1VnFE
여야가 11일 본회의를 열고 조대환 전부위원장의 사퇴로 결원상태인 특조위 상임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추천 인사로 내정이 된 이헌 변호사는 과거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유족이 “막무가내식 주장”을 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하고 시변의 단체 성명을 통해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철거를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3. 새누리당 고양시 의원, 세월호 희생자 모욕 카톡 유포
김의원은 세월호 희생자와 5.18민주화 운동을 비방하는 내용을 단체카톡방을 통해 야당 시의원들 17명에게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이 보낸 카톡에는 세월호 사망자들이 돈을 받았다는 허위사실과 그들을 빨갱이로 매도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다. 과거에도 비슷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의원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478일,
그리고 단원고 2학년6반 이태민, 2학년9반 오경미 학생의 생일입니다.]
출처» 관련기사 링크有 http://416act.net/notice/5434
지난 몇일동안 업로드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몰아서 올리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출처 | http://416act.net/not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