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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드래프트, 이영주 1순위… 총 20명 지명
게시물ID : soccer_46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홀릭
추천 : 6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8 10:57:20
20세 이하 여자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이영주(20, 한양여대)가 전체 1순위로 2013년 W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2013 한국 여자실업축구단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열렸다.

선수지명은 올 시즌 WK리그 순위의 역순으로 부산상무, 수원시설공단, 서울시청, 충북스포츠토토, 전북KSPO, 현대제철, 고양대교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은 이영주(20, 한양여대) 외에 5순위로 김유진(19, 강원도립대), 6순위로 김수빈(19, 울산과학대)을 선발했다. 올 시즌 우승팀 고양은 1순위 최소미(20, 여주대)와 2순위 김지혜(20, 한양여대) 2명만을 지명했다. 

인천은 1순위 김지혜(20, 한양여대)와 2순위 고경연(21, 위덕대)에 이어 5순위 심단비(19, 울산과학대), 6순위 박지미(20, 울산과학대)를 뽑았다. 전북은 1순위 전은하(19, 강원도립대)와 김담비(21, 위덕대)를, 충북은 1순위 김아름(19, 울산과학대), 2순위 이은지(20, 여주대), 5순위 강아주(20, 여주대)를 지목했다.

서울은 허지연(20, 강원도립대), 최민정(20, 울산과학대), 최미래(20, 여주대)를, 수원은 박한나(20,여주대), 이한운(19, 강원도립대), 전하늘(20, 여주대)를 나란히 1~3순위로 선발했다. 

또한 지난 11월 30일 해체된 충남일화 선수들에 대한 드래프트도 실시했다. 추첨 순으로 전북이 이현영(21), 고양이 강가애(22), 인천이 강유미(21), 부산이 곽지혜(23), 충북이 문성미(21)를 뽑았다.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3년 계약으로 1순위 3,000만원, 2순위 2,700만원, 3순위 2,400만원, 4순위 2,000만원의 기본급 연액을 받는다. 5차 지명부터는 계약기간 1년에 1,500만원을 받게 된다. 각 구단들은 추후에 추가지명 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20명만이 구단의 선택을 받으며 42.5의 저조한 지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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