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딜 다리우스
다리우스가 탱템을 안감.
라인전에서 거의 10킬 가까이 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꾸역 꾸역 딜템을 감.
한타때 아니나 다를까 순삭임.
출혈 5스택 쌓기도 전에 이미 죽어있음.
그냥 q 한번 긁고 평w평 하기도 전에 죽음.
매우 안타까웠음
2. 공속 말파이트
말타가 공속템을 감.
본게 아니고 들은 것이라 확실하지는 않은데 묘하게 무서웠다고 함.
3. 딜 볼베
네... 맞아요
볼베가 딜을 갑니다.
탱템 씹고 그냥 딜템감.
첫템이 롱소드 2포였음 (시즌 3 시절)
1렙때 볼베한테 맞다이를 건 바보같은 상대 탑라이너가 퍼블을 헌납하면서 잘풀리나 했지만 왠걸....
볼베님 탱템좀 가세요. 하니가 돌아온 대답이 명언임 "저 패시브때문에 자동으로 탱이되요."
하... 발암...
4. 딜 가렌
이게 최고임.
사실 딜가는 가렌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왜 이게 그렇게 대단하느냐 묻는다면 읽어보시라.
시작부터 도란검 시작.
시즌 3였나 2였나 하여간 좀 지난 일임. 그래서 도란검 사가면 포션이 없음.
"가렌님 포션 필요 없으세요?"
"ㄴㄴ 도란검으로 피흡하고 패시브 있음."
아 네....
라인전을 생각보다 준수하게 함.
3킬 3뎃이었나 하여간 그정도...
하여간 중후반쯤에 코어템 3개쯤 나오고 어느정도 승기가 잡힐락 말락 하는 상황에서 용을 먹고 우리는 집을 갔음.
다시 미드로 나오면서 습관처럼 tab을 눌러보니 가렌 템이 하나로 줄어있음
혼비백산해서 물어보니 궁이 딜이 제일 많이 나오는데 그게 ap 딜이라면서 코어템 3개를 신발까지 팔고 데캡이랑 마법사 신발을 삼.
AP 계수라는게 무슨뜻인지 아는지... 하아....
그 게임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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