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롤 입문한게..
아마 작년 초중반 쯤이었던 걸로 기억함.
회사 형과 같이 롤을 접속했음.
AI 전 두어판 돌리고
패기 있게 사람이랑 붙어야 재미지지! 하면서 노말을 돌림
둘다 카오스 경력자였기에.. 본인 6년 회사형 3년
본인은 그르르 성애자였음. 그래서 마이를 픽함.
형님은 탈론 덕후였음. 그래서 탈론을 픽함.
그래서 난 패기있게 마이로 라인전 에서 6을 먹은 후 과감하게 미니언 쫌 껴서 포탑 철거를 시작함.
뭔지도 모른체 힘약 민약 정약 다 빨고서..
근데 포탑이 겁나쎄! 미친듯이 쎼! 괴랄한 뎀지가 들어오다가 처형.
그 와중에 탈론을 픽한 형님은 야! 코끼리가 안나와! 야! 곰이 안나와! 뭐야 이거! 하면서 신명나게 털리고
욕을 성경책 분량만큼 처먹은 후 근 3개월 롤을 접음
p.s 근데 그 이후에 인벤인가 롤게 인가 에서 탈론에 관한 에피소드를 봄.
우리 같은 사람이 또 있었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