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우리의 미칠듯이 위대하신 2MB덕분에 이런식으로 될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며 나의 생애를 돈 버는 것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합니다. 나는 당연지정제를 폐지시켜준 MB님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써 의술을 베풀겠습니다. 나는 환자의 경제적 능력을 첫째로 생각하겠습니다.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습니다. 나는 의업의 권위와 경제적 사회적 위치를 유지하겠습니다. 나는 동업자를 경쟁자로 여기겠습니다.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 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고려하여 오직 금전에 대한 나의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나는 돈이 많은 인간의 생명만을 그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습니다.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돈 없는 자에게는 나의 지식을 쓰지 않겠습니다.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 의사로 나의 이익을 받들어 합니다.
의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모두 자신의 양심을 따르고, 정의를 저버리지 않으시리라 믿어요. 의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당연지정제 반대하시리라 생각해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다수의 사람이 반대하는 정책이라면 누구라도 실현할 수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히포크라테스 선서 원문이에요.... 아래의 원문이 유머 게시판에 올라오는 유머가 되는 날이 오지 않길 바라며...아직은 아래 원문이 진실이고 위에 글이 유머인게 맞는거죠?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며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합니다.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써 의술을 베풀겠습니다.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습니다.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습니다.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습니다.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습니다.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 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습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을 그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습니다.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습니다.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 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