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올 한해가 다 끝나가네요.
요 근래에 오유 자게에 글만 안올렸지,
거의 매일 빠지지않고 타고 있어요.
자전거는 언제나 즐거우니까요 :-)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씻으려고 옷을 벗었는데,
거울에 비친 허벅지가 음.
원래 짧고 굵은 다리이긴 했지만,
허벅지가 너무 두꺼워진거에요.
순간 헉! 싶었네요.
물론 올해 자전거를 상당히 열심히 타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좀ㅠㅠ
날씬한 허벅지를 원했는데.... 이건 뭐...
원래 이런건가요?
경륜선수분들이야 허벅지 굵은 건 이해가 됩니다만,
로드의 월드클래스 선스들 보면 대부분 앙상하던데...
제가 업힐을 안해서 그런가..
어떻게 하면 허벅지가 얇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