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고이 모셔 놓고 날라왔어요.
그래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아는 사람에게 물 적당히 주라고 당부하고 왔지만 죽을까봐 노심초사네요.
산세베리아는 오기전에 쭈구렁방탱이가 되어있어서 물을 줄까 말까 고민하다 왔고
쥴리안페페는 웃자랐는지 키만 멀때같이 크고 홍콩야자는 그나마 잘 자랐는데
그래도 제일 잘 자라고 있는 금사철이 내 효자 초록이
이제 한달이 지났습니다.
어째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빨리 한국 들어가서 친구들도 많이 소개 시켜줘야지
근데 산세베리아 쭈구렁방탱이가 된건 도무지 왜 그럴까요?
물도 안 줬는데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주는데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