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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중에..정말 좀 피곤?한 스탈 여자많은거같다
게시물ID : gomin_464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Ω
추천 : 2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1/04 21:51:40

 

정말 그런여자들 착한것도 맞고 여린것도 맞음..

다 알겠는데 그래도 피곤한건 어쩔수가 없다

 

했던 얘기 또하고

한번 전화하면 끊을 줄 모르고

한 이삼십분은 즐겁게 전화할 수 있지만, 딱히 더 할말도 없으면서 전화 안끊으려고 흥미없는 얘기를 줄곧하고..

나를 믿고 좋아한다는 이유로, 넘어갈수 있는 모든 일상을 다 얘기하고 싶어하고

내가 얘기하기 싫어하는게 뻔히 보일때는,

자존심 상해서라도 좀 그만둘만도 한데 끝까지 얘기하고...

아니면 토라진 티 팍팍 내고

 

뭐 장점은

애정표현도 많아서 내가 사랑받는거 알게되고,

내가 힘들거나 그럴때도 그만큼의 관심으로 힘을 줄려고 하고

 

그사람이 착하고 날 좋아해서 그러는걸 알아서 피곤해하는 내가 쓰레기같고 한데...

아무리 얘기하고 티를 내도.... 차라리 화를 내거나 자존심 상해하며 말을 줄이는게 아니라,

너무 서운해하고 섭섭해하며 끊임없이 질려버린 대화로 풀려고 할때...

미칠거같음......

 

시발.좋아하는 사람이 어떻게 귀찮아질수 있냐고?

정도껏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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