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새벽에 블록슈 제작기라는 포스트를 올렷었죠

본문은 제작기가 아니었지만.

아무튼 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게 지난번에 올렸던 사진이고

블록슈 완성입니다.

네 끝입니다

블록슈 만든거 자랑하러 나온거에요

뭘기대했습니까?

라고하면 도국같아서 멋있을줄 알았는데 시x

암튼 더블클릭 하지 마요 아직 남았어요

블록슈가 들고있는 무기 있잖아요

고정되어있는것같지 않지만 사실 고정되어있지 않아요

이르케

빠져요

그럼 록슈터는 이르케 되지(난 말도없이 넣어....흡)

그러면 이제 캐논을 앞에 장착할 수 가 있는데

잠만요

아 손 떨어졌다

...(붙이는중)

틱(팔 떨어지는 소리)

jump

크로스바 휙

아! 됐습니다.

사실 지금 손목이 가려져서 그렇지 완전히 안붙고 같다 댄 상태지만 뭐 어때 내다 팔것도 아닌데(살 사람도 없고)

그리고 블록슈 만드는것보다 캐논만드는게 더 빡침

자잘한 부품이 너무 많아요

아 그리고 눈에 불꽃은 탈부착형임

마, 콘나모노데쇼

그리고 오늘 하나 더 만들었음

...(누구게?)

플랑입니다

플랑은 귀염귀염 해서 귀염귀염한 플랑입니다.

팔 뻗고있는게 참 플랑플랑합니다

레이스가 각도가 계속 빗나가서 씨이x 소리가 나오긴 했지만 플랑은 귀염귀염하니까 괜찮습니다

모자도 벗겨집니다

이...이것은 절대각도...!!

하지만 애게의 변태신사의 눈에는 보인다는 소문이 있나본데요?

(하지만 난 전설따위 믿지 않아)

전 그냥 뒤집으면 되거든요

만들면서 질리게 봤음

알흠다운 뒷태...

근데 만들다보니...

...이부품이 남는데 혹시 뭔지 아시는분?

임모탈님은 아시려나

아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전에 뭘로 만드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백상지 120그램

은 그냥 꿈과 희망사항일 뿐이고

팬시점 가면 파는 100그램짜리 잉크젯용지입니다

가격은 100장에 6000원이구요

잉크는 레이저 그딴거 없다 그냥 잉크젯

그것도 욕나오는 엘쥐 프린터

잉크충전하러 문구점 갔더니 엘지 왜쓰냡니다

잉크 충전하면 막 새요 썅

블록슈 눈도 청명한 파란색이 나와야되는데 막 오묘한 청록색 나오고

이쪽이 더 마음에 들지만

암튼 잉크 소비속도가 장난이 아님

하아...

이건 언제 마저 만드냐...

전에 하다 만 덴드로비움

막 하다가 부품 하나가 도저히 안보이길래 때려쳤음

그래도 나중에 다시 해야죠

그럼 다음 목표는...?

누굴까아아아아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