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글입니다. 저는 한글을 정말 사랑합니다. 그러나 영어 교육이 절실한 것도 맞습니다. 한국은 나라도 작고, 지하자원도 지극히 부족합니다. 해외와의 교역을 통하지 않고서는 한국의 발전은 불가능합니다. 저도 괜찮은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영어가 너무 부족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극심합니다. 한국은 최고가 아닙니다. 설령 최고라 해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뒤쳐지게 됩니다. 해외와의 교역을 더욱 잘해서, 한국 경제의 규모가 일본만큼 커진다면, 전세계를 한국의 무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외국인들도 한국어를 배우려고 들겠지요. 지금 일본어 배우는 것 처럼요. 어떤 것이 한국을 위하는 것인지, 어떤 것을 세종대왕님이 기뻐하실지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ps. 게다가 지금 배우는 많은 용어들은 한글도 아니라 일본식 한자 입니다. 이것들만 영어로 배웠어도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 운동량, 관성, 전향력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