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왜이리 시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만두.....라면...그리고 고 김선일씨.... 이내마음 답답할뿐입니다....하지만 과연 지금우리가 하고있는 촛불시위나 그런 모습들이 얼마나 갈까요? 일년만 지나가도 그래 그랬었지 하고 쉽게 식어버리는 우리의 냄비 근성에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무엇이 옳은것인지 틀린것인지 22년동안 살아온 나에겐 혼란스러울뿐입니다. 이번에 파병되어 가는 제또래 분들 물론 마니 겁도나고 그럴껍니다.. 본인역시도 이번 파병이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납치를 당할까 하는 생각에 마음만 아플뿐입니다. 분명 김선일씨는 미국의 만행을 싫어하고 미워하고 오히려 이라크인들을 사랑하고 도와주려했습니다. 분명 그들은 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들은 한가족에게 가장큰 상처와 슬픔을 남겼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우리가 할수있는것은 무엇일까요? 복수를 하기위해 파병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해 파병을 철회 해야할까요? 촟불시위도 사이버 시위도 다 좋습니다. 하지만 그걸이용하려는 나쁜 사람이 없어졌으면합니다. 또한 이라크인들에게 우린 당신을들 해하려 온것이 아니라 도우려고 온것이 전해졌으면합니다. 우린 잔혹한 미군이 아닙니다. 분명 미군과 우리는 다릅니다. 색안경을 끼고 안보았으면 합니다. 고 김선일씨의 살고싶다! 하는 절규를 보았을때 너무나 가음아프고 아직 꽃도 못피어본체 져버린 안타까움만 더할뿐입니다. 진정 반미를 할꺼라면 나이키보단 국내 브랜드를 햄버거 돈까스보단 우리음식을 콜라보단 우리 음료를 마셨음합니다. 반미 한다면서 외국브랜드 옷을입고 명품이라는 사치를 하면서 부끄럽지도 않으싶니까? 부디 김선일씨의 죽음이 헛되이지 않았음합니다. 그가 죽기까지 얼마나 많은 죽음이 공포속에서 한국을 그리워하며 사러져갈 그의 불꽃이 이제 다 타버린 제가 되었지만 더이상 그의 흑적마저 지워저버리지 않았음 하는 마음에 감히 키보드를 두드렸습니다. 그의 순결한 순교가 헛되이지 않았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