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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4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믈바리★
추천 : 1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04 23:21:17
현재 서울역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상태이지만
매니저님이나 사장님들이 열심히 한다하며
저를 많이 이뻐해주시고 상당히 잘해주십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잘해주시며 근무환경부터 모든게
다 좋습니다.
이일을 하기전에 마음고생이 좀 심하게 해서
다니고 있던 대학교도 안나가기 시작하다
서서히 마음이 정리되어 학업을 포기하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저를 상당히 아껴주시던 교수님께서
카페알바 5일차 되던날 연락이 왔습니다.
(교수님은 호텔 사장&교수 이십니다.)
호텔에 팀장이 나가니 그자리를 채울 주임이 필요 하다.
소물바리야 혹시 일을 할 생각 없느냐?
라는 연락이였습니다.
저는 팀장님만큼의 능력과 주임으로서의 실력이 부족하다.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폐를 끼칠거 같습니다.
라는 말을 했지만
교수님께서는 와서 일을 배우면 되지 않느냐?
월 150을 주겠다 내 밑에 들어와 일을 해보지 않겠냐?
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현재 일을 하는 곳과 낙하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교수님은 안산 중앙역이며 현재는 서울에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천에 살고 있습니다.
@카페는 3계월뒤 직원이 되지만 9시간30분 일 토요일 격주 9시간30분으로 일하며 빨간날은 다 쉽니다.
@호텔은 시간이나, 뭘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ㅜ.ㅜ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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