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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6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이라크간다
추천 : 148
조회수 : 3537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6/29 15:33: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6/29 11:49:26
가서 죽을테니....죽어서 돌아올테니..
정부가 김선일부모한테 준다고한 십억의 절반만이라도 주세요.
아니 삼분의 일만이라도..
죽은이를 욕되게 하고 싶어서 하는말이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내 가족이라도 조금이나마 편하게 살도록.
빚이나 갚아주고
여한없이 이 인생 마감 할테니..
이라크 가서 진상 알아보고 죽을테니..
절반만 보장해주세요..
매형이 사업하다 친구한테 사기당해서 신용불량자된후
그렇게 학비대주고 도와줬던 친구들..다 외면하고...
그래도 두 아들때문에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모아온 장사 밑천 쓰리해 가는 이 세상의 더런놈들을 욕하고 싶고...
같이 호흡하기 싫다..
이십평생을 몸받쳐 일한 우리형을 내팽개듯 짤라버린 이세상
나와서 그나마 살아 보겠다고..
알아봐도 뒤돌아서는 사람들...
그런이들과 호흡하며 살기 싫다..
보내주세요 이라크 내가서 죽을테니...
국가에 김선일씨 부모가
거절한 십억의 삼분의 일만 주세요..
그럼 우리 매형네 빚 1억2천 갚고
1억 형님 가게 하나 차리라고 드리고..
나머지는 늙으신 어머니 편하게 여행이나 하시며 그날까지 편하게 보내시게..
요즘 자꾸만 떨어지는 서울 다리에서 떨어지는 분들...
그래도 가족을 생각하신다면 저와 함께 이라크로 갑시다..
눈물만 나네...
미안하다며 십만원만 있으면 보내달라고한 우리누나가 너무나 불쌍하다..
내가 돈이 더 있었다면 많이 보내줬겠지만...단돈 30만원밖에 보낼수없는
내 현실이 싫다..
이라크 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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