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구단에서 안고 갔을까요?
항상 2군에서 던지다가
가끔 좋아서 1군 올라오고
1군 올라와서는 쥐잡듯이 털리는 그런 선수였다면
과연 구단에서 지금처럼
너희는 짖어라 우리는 모른다 라는 식으로 나갔을지 궁금해집니다
생긴게 곱상하지 않고
못생겼다면 지금처럼 헬렌켈러 마냥
입 닫고 귀 닫고 입 닫고 쉴드 쳐주는 무뇌팬들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올시즌 바라는 아니 야구가 인기 있는 동안 내내 바랄수 밖에 없는 작은 소원이지만
짤방같은 임태훈의 모습을 자주 보고싶습니다
개십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