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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61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이이이익명★
추천 : 6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3 02:35:13
엄마가 아빠 빨리들어오라고 전화하라그래서
\'아빠 빨리와 큰일났어 어떡해\'
하고 다급하게 끊고 방에서 뒹굴뒹굴 모바일로 오유보고 있었는데
아빠가 십오분만에 집에 들어옴
막 나 찾으면서
막내 어딨어 무슨일이야?! 하길래
내 방문 열때까지 기다렸다가
\'불좀꺼줭ㅋ 눈부셔죽는줄ㅋ\' 하니깐
겁나 허탈+배신 표정 ㅋ
그러더니 내궁딩이 발로 겁나 쎄게 차고감......
ㅠㅠ........
한동안 발로맞앗는지 몽둥이로 맞앗는지 패닉 ㄷㄷ
그래도 막 술먹다가 딸내미 걱정되서 허겁지겁 들어온 아빠가 느무 고마워성
흐힣힣힣히히아빵아빵화나쪙?뿌읭뿌읭 하면서 쫓아가니깐 쏠린다며 저리가라함ㅡㅡ....
힣힣
말은 그렇게해도 아빠가 나 애끼는거 다암ㅋ
실제론 부끄부끄해서 말못하지만 아빠 사랑해(속닥속닥)
그치만 앞으론 킥에 진심을 담진 말아줘 살짝 눈물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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