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막내 동생이 며칠전 배가 너무 아파서

위하고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대장암이 확실하다고... 대장 내부가 너무 붓고 피가나서 더이상 내시경 검사도 안된다네요...

조직검사를 큰 병원에 가서 받아보라고 하네요...

어머니께서 대장암으로 수술을 여섯번이나 받으셨어요...

처음 수술이 잘못되어서... 지금도 너무 힘들어 하세요...

우리 막내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데...

이제 스물아홉인데...

정말 멋진 동생인데...

지금도 기운이 없고 아무말도 않하고 힘들어 하는데 치료받으면서, 수술후에라도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유인 여러분 주변에 대장암 치료나 수술 받으신분이 있다거나

치료 잘한다고 소문난 병원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