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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11일 세월호 일일 뉴스: 진상규명 특위 발족, 특조위 활동시작
게시물ID : sewol_46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긴당대표
추천 : 11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8/11 21:24:42

세월호일일뉴스.jpg

[150810 세월호 일일 뉴스]

 

1. 특조위 진상규명 감시하는 ‘4.16연대 부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 특별위원회’ 발족

8일 광화문 광장에서 발족식을 가진 특별위원회는 4.16진실모니터단을 꾸려 특조위, 정부, 국회, 언론에 대한 감시를 진행하고 해외 유사사례 조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세월호 특조위는 7개월이 되도록 예산조차 받지 못하다가 지난 4일 반토막 된 예산 지급이 확정되었다.

 

2.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석방촉구 문화제 열려

세월호 참사, 용산 참사 유가족과 시민 등이 함께한 8일 광화문 광장 석방문화제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 성호엄마 정혜숙님은 “사람 곁에 사람이 있었을 뿐인데 그것이 죄가 되나” 고 물었다. 용산참사 유가족 정영신님은 박래군 상임위원에 대해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우리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준 사람” 이라고 말했다. 박래군 상임위원은 세월호 참사 집회를 주도 및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7월 16일부터 구속기소중이다.

 

3.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 23일부터 수중조사에 착수

상하이 샐비지는 바지선 2척, 중국에서 데려온 잠수사 100여명 등을 이용하여 인양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맹골수도에 해상기지를 구축하여 수중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은 482일째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4. 세월호 참사 일어난지 1년 4개월, 선박 소유주 처벌 여전히 불가능해

해양전문변호사이자 고려대 대학원 법학과 김용준씨는 박사학위논문을 통해 개정된 국내법으로도 세월호 불법 증·개축과 과정조장 등 해운기업 범죄 처벌이 아직 솜방망이 수준에 그친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국내법에는 안전관리에 대해 최고경영자의 책임을 명시 하는 국제안전관리 규약의 핵심내용도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482일입니다.]


출처» 관련기사 링크

“세월호 특조위 멈추면 국민이 직접 조사할 것”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438

 

“사람곁에 사람이 있는 것이 죄인가? 박래군을 석방하라”

http://www.vop.co.kr/A00000920660.html

 

▷ '세월호 인양' 해상기지 구축…23일부터 수중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07/0200000000AKR20150807099200003.HTML

 

▷ "세월호 이후 개정법도 선박 소유주 처벌 어렵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08/0200000000AKR20150808047700004.HTML





[150811 세월호 일일 뉴스]

 

1. 특조위, 해수부에 세월호 선체 유실방지 조치, 인양업체 관련 자료 요청

특조위가 요구한 자료는 세월호 인양업체 선정과정 및 관계서류, 인양업무 협상 합의서·계약서, 향후 인양업무 진행계획, 해수부가 지금까지 시행한 유실방지 내용과 결과물 등이다. 특조위는 추가로 자체 수중촬영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정부, 특조위 예산 중 중요 조사 관련 항목들 대거 삭감

특조위가 밝힌 바에 따르면 사업비는 69%, 해양안전분야 대책 수립비는 83%, 자료 관리·보존비는 89% 나 삭감되었다. 특조위는 예산 삭감에 대해 기재부에 감액 관련 근거제시와 빠른 예산 배정을 촉구했다.

 

3. 야당 반대속에 특조위 부위원장으로 뉴라이트 성향 이헌 변호사 선출

1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22표, 반대 88표, 기권 5표로 새누리당 추천 특조위 부위원장으로 내정되었던 이헌 변호사가 선출되었다. 이헌 변호사는 과거 세월호 유가족과 세월호 특별법을 비난하는 등의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 시카고 세사모, 한인축제에서 세월호 참사 알리는 활동 진행해

‘세월호를 잊지 않는 시카고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은 8일, 9일 열린 한인축제에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과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과 참사 500일을 알리는 유인물 배포, 세월호 관련 책 판매 등을 진행했다. 세사모는 참사 500일과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483일입니다.]

 

출처» 관련기사 링크

▷ 세월호委, '선체 유실방지·인양업체 선정' 자료 요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1/0200000000AKR20150811080700004.HTML

 

▷ 새누리, 세월호 부위원장에 '뉴라이트 변호사'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8820

 

▷ 시카고 한인축제 '세월호 진상규명' 서명운동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811_0010217702&cID=10101&pID=10100

출처 4.16연대 알립니다 - http://416act.net/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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