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7.5금)완변하지 못했던 나의 위장술. . ㅋㅋ로 베오베 갔던 작성자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61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탁탁탁
추천 : 12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3 12:43:14
뜬금없이 지난날 이야기를 적었는데,


뜻하지 않게 다른쪽으로 얘기가 흘러서 베오베행

열차에 탑승했네요.  .우힛우힛ㅋㅋ

많은분들이 위로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궁금해 하신것중 하나인 완변에 대한 해답입니다.

딱잘라서 오타난거죠ㅋㅋㅋ완벽인데. . ㅎㅎ

어떤분이 완전한똥이다. .똥. .이라고 하셨는데. . ㅋㅋ

그냥 오타난겁니다. . 데헷ㅋㅋ

글고 하나더. .애엄마 얘긴데요. . .

하늘나라로 간지 벌써4년째구요. . 

서로 안맞는부분과의견충돌. .시댁과의갈등등. .

여러가지이유로 결혼생활 2년반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서로에게 행복을 빌어주는 합의이혼 이였습니다.

이혼 후 간간히 연락하며 안부도 묻고,

아들 목소리도 들려주면 그냥저냥 일년이 지날때쯤. .

한동안 연락이 없길래 좋은사람 만나서 지내나 싶었죠. .

혹시나 내가 방해하는거 같아서 연락도 못하고 몇달지나고,

추석연휴 마지막날 애엄마 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한사람은 장모님이 더군요. .

인사를 드린후 갑자기 어쩐일이냐고 물으니. . 

갑자기 흐느끼시면서 애엄마가 죽었다는 겁니다.

어제 아침에 자기집에서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고. .휴~

뭐에 홀린듯. .망치에 얻어맞은듯. .정신이 없었습니다.

꿈인거 같고,장난같고. .모두가 거짓말 같았습니다.

휴~다 내잘못같고,모두가 내탓인것만 같았습니다.

25살 꽃다운 나이에 뭐가그리 힘들다고. .나도 사는데. .

벌써 4년이나 흘렀고. .제마음의 상처는 이제 아물어서

딱지가 앉았지만 아직 때면 피가 날꺼같아서 때진 못하네요. .

세상살이 다힘들고,어렵지만 모두 힘내고 살아갑니다.

우리 오유분들 힘내시고. .

안생겨요는 개뿔. .전 생겨요도개뿔. .올핸 생기겠죠ㅋㅋ

맛점들 하시공,명절 휴유증없이 퐈이팅 합시다요ㅋ

돌싱 화이팅ㅋㅋ우힛! !

참! 폰으로 쓴거라 오타가 있을수도. .이해해주세욜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