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와 국정원직원들과의 논쟁에서도 

\ 정부여당의 잘못된 정책을 꼬집어내면서도 

그리고 그런사이에 수 많은, 말도 안되는 일을 겪어가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시사 게시판을 둘러 보며

화내고 진절머리 치고 마침내는 이곳을 

떠나고도 남을 이곳을 

떠나지 않은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뭘해도 하실분이십니다. 

존경하고

 지금의 이 분위기는 여러분들의 힘이 

충분히 작용했을줄로 믿습니다.

시사게시판이 아니었으면 오유베오베 어디에서 여러분들의 글을 

읽었으며 그 글들이 오유 밖 어디로 스크랩 되었겠습니까.

그동안 시사 소식에 질려 도망가고 싶었던 마음을 반성합니다.

대자보 열풍이 불지만 

누군가 읽고 꼬릿말 안달아주던 당신의 그 글,

누군가 읽고 추천 누르지 않았던 당신의 그 글또한 

지금의, 나중의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한장의 벽돌이 될것임을 믿습니다.

숨겨진 1등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