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택배기사 이야기 배기사 아저씨가있엇어.ㅎㅎ 솔직히 같은 남자가 봐도 좀잘생기고 키도 크고 체대스타일?ㅎㅎ 아저씨라 하기도 그래 좀 젊어보이고,한 꺽해봤자 네살차이 정도?? 암튼 어느때처럼 택배 기사 아저씨가 오셨고 택배를 받으러 나갔거든 근데 아저씨 얼굴에 핏기 하나없고 하얗게 질려서 비틀거리는거야 깜놀했지! 갑자기 벽을 집고 헉헉 거리시는데 막 얼굴이 너희 알지?뱀파이어 그것처럼 하얗게 질려가지고 택배물도 놓치시고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아저씨를 부축해서 안에 데리고갔지 얼른 거실에 눕히고 아저씨 한테 물을 드렸지 열이 펄펄나시고 땀이 많이흘러서 젖은 수건으로 땀도 닦아드리고 근데 정말 시체 처럼 누워있는거야 너무무서웠지..내앞에서 사람이 죽는구나 하니깐 그래서 얼른 119에 신고를 하고 기다렸지
한한달후쯤인가 이일이 잊혀질쯤 그아저씨가 택배기사로 또오신거야 그래서 아저씨한테 차종지종 다들어보니깐 열사병에 걸려서 죽을뻔했는데 차가운 수건이 나를 살려다고 하네 ㅎㅎ 나는 으쓱했지 ㅎㅎ내가사람을 살렸구나
암튼그렇게 안면이트이고나니깐 담부터는 택배올때 택배아저씨한테 맛있는것도 드리고 아저씨가 선물도 사오더라 그렇게 두달정도 친분을 유지하다가 형이 먼저 고백해오더라구. 그렇게 우리는 200일이 됬어!! 너희도 생길수있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