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한탄할때 없어서 주절거립니다.
예 고모는 고양이 한마리를 키워요
근대 이름이 멍멍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아무생각없이 멍멍아 멍멍아 하면서 개드립쳤더니
어느새 괭이 이름이 멍멍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애 태워서 공원같은데 가면
막 다셧쨜 여셧쨜 아긔들 와서 막 만지고 쓰담쓰담하면
보호자분들도 와서
"어머~ 애가 귀엽네~ 이름이 뭐에요?"
"멍멍이요"
"....네?"
"멍멍이요"
두번말해줄 때 그 보호자분들의 표정이 ㅜㅜㅜㅜㅜ 이건뭐 병신도 아니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는 표정임
애기들은 걍 멍멍아~ 멍멍아 해댐
다른고양이를 봐도 멍멍아 멍멍아
....내가 꼬마애를 모자라게 만들었어 ㅜㅜ
엉엉 애기들아 미안해 니들에게 내가 멍멍이와 야옹이의 가치관을 파괴하는구나 ㅜㅜ
마무리는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으니 짤방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