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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5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망Ω
추천 : 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05 06:30:06
이십대 후반 장거리 커플입니다.. 사귄지 4년차구요
남자친구는 이제 사회생활 2년차.. 아직 한창때지요
이 사람 마음이 궁금합니다
저도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이 사람이라면 괜찮겠다.. 생각하고 있고 이 사람이 참 사무치게 그립고 안쓰럽고 사랑스러워서.. 같이 살고싶다 생각만 해요
물론 삼십대 초중반엔 결혼도 하고싶구요...
근데 이 사람.
미래 얘기만 나오면 그냥 화제를 돌려요
예를 들어
우리 언젠가는 같은 지역에 살 수 있겠지? 란 범위 넓은 질문조차
그럴 수도 있겠지 약속은 못하지만. 이 나오네요
신중한 성격인 건 알지만 오늘은 불현듯 서운해서요...
새벽술 한잔 하고 나니 두서 없이 궁얼거리고 있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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