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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름다워
게시물ID : gomin_465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거려쟈
추천 : 1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11/05 08:51:12

 

 

158kg에 52kg..........

나는 여자

나름 통통해도 귀여운 편이라고 자부하며 이십여년을 살아왔다

 

새로들어간 직장...

같은 부서에 빼빼마른 동기들 사이 부각되는 내 다리, 내 몸

사람들의 비교들이 하나 둘씩 들리고 면전에 대놓고

한심하다는 듯이 '그만 좀 먹어라 살 좀 생각해'.............

 

점점 줄어드는 내 자신감

직장 들어오기 전 친구들과는 항상 맛집 찾으러 다니며 수다 떨기 바빠서인지

내 친구들도 통통

그 사이 중에서도 이쁘고 먹는 만큼 안 찐다고 생각해왔는데............

 

비싼 돈 주고 한 다이어트만 몇개인지...

빠졌다가도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의 연속

 

회사오기가 싫다

정말 살때문에 자신감이 사라졌다는 게 참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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