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그냥 평범한 녀석들이었다. 그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말이다. 오늘도 짜릿한 스피드로 포니들을 즐겁게 해주는 원더볼츠, 소어린과 리더 스핏파이어. 포니빌에서 소문난 모든 파이터포니들을 전멸시켰다는 파이터, 로노 그리고 건ㆍ하모니. 조수인 더피,타임머신 타디스와 함께 여기저기를 모험하고 연구하는 닥터후브즈. 나? 나는 여전히 여러가지 마법에 대해 연구하고 스파이크도 여전히 내 밑에서 일하고 있다. (참고로 나는 트와일라잇이 아니라 더스크 샤인이다. 오해하지 말길.) 우리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각자 직업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설마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인간,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인간이 아닌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놈들... 흑사자,해적,그리고 검은 안경과 회색 옷을 입고 있는 놈. 그리고 괴물처럼 생긴 한 황제라는 놈..... 그놈들이 난데없이 나타나 이곳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우리는 처음 만났을 땐 다투고 팀워크 따위 안되고 그들에게 대항할 힘도 없었다. 하지만 우린 지금 다시 태어나려 한다. 잊을 수 없는 그날에 받은 이 힘으로 우리는 그놈들을 저지하고 이곳 이퀘스트리아, 모든 세계를 지키려 한다. 왜냐하면 우린 또다른 특명전대 고버스터즈니까. <더스크 샤인의 예기치 못한 전대생활> 내일 토요일부터 연재 시작 주말에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