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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이건 아니죠.
게시물ID : sisa_4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랬었다♤
추천 : 0/4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4/26 21:03:30
먼저 신화, 설화를 논리적으로 설명할수 없다. 옳은 지적입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사실이라고 우기며 진리라 말하는 사람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앞으로 나오겠지만, 기독경의 창세기의 허황됨은 과학의 기초지식만 있어도 
충분히 엉터리라는걸 지적할수 있지요. 
-> 이렇게 말하면 이 세상 모든 종교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으니 모두 허황되고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겁니다. 더욱이 창세 과학 역시 과학의 한 범주 안에 들어갑니다. 자신이 아닌 과학만이 과학의 진리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진화론 역시 미싱링크(잃어버린 고리. 진화의 빈공간)와 같은 상당한 맹점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욱이 태양계의 탄생과정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바가 절대 진리는 아니죠. 수많은 가정들이 존재하고 그 가정 중에서 가장 타당하다 여겨지는 것들이 받아들여지고 있을 뿐입니다. 

둘째로 빛의 문제 태양과 별이 없어도 빛은 존재할수 있다. 
그럼 어디 답을 해보시지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몇광년이지요. 
참고로 잘 모르시는거 같아 광년은 빛이 1년에 다다를수 있는 거리입니다. 
왜 광년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면 아에 답을 달지 마시기를 
그리고 한가지 더 물론 태양이나 별만이 빛은 아니지요. 그러나 
물질 창조 이전입니다. 즉 물질이 없는데, 빛이 어디서 나오나요? 
빛은 입자와 운동 에너지에서 나온다는건 상식이지요. 
그리고 물의 문제 카오스 상태에도 물은 존재할수 있다. 물론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여호와 잡신이 무에서 유를 창조햇다는건 뻥이란걸 
인정하는게 됩니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빛의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 태양계의 탄생은 우주 행성계 전체의 탄생과 시기가 맞아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태양계 탄생 이전이라고 해도 가까운 거리에 강한 빛을 지닌 행성이 존재했을 수 있고 사라졌을 수 있죠. 무려 50억년이라는 시간입니다. 더욱이 지구상에 별빛이라는 개념이 정확히 자리잡은 시간은 의외로 짧습니다. 별빛이라는 개념은 대기의 상태와 바로 연결되니까요. 행성의 형성 과정 중 대기는 온갖 물질로 채워져 있었고 그로인해 매우 혼탁했습니다. 태양빛이 지면에 닿기는 했을거라는 가정은 가능하나 그 빛의 규모를 확실히 가늠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더욱이 카오스이론에서 무는 혼돈상태를 뜻합니다. 즉 님이 말씀하는 무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절대 0이라고 말하면 카오스에서의 무는 물질만 존재할 뿐 그 물질이 뒤섞여 명확한 모양새, 즉 구분이 가는 하나의 물체로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로는 창세론의 무도 그런 방식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세째로 지식이 부족하다고 하신 분 그럼 어디 논리적 반박을 해보세요. 
기독교인들과 토론을 하다 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중 하나가 
니가 기독경을 얼마나 알아 어쩌고 하다가 결국 기독경을 놓고 토론해도 
말이 밀리는 경우 허다하게 봤습니다. 논리적 반박 없이 비난하는건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 창세기를 읽으셨고 그걸 현재의 과학론에 비교하셨다면 애초 말이 나올 건덕지가 아닙니다. 더욱이 이런 경우라면 말이죠.

네째로 서론에 비해 글이 맥이 빠진다고 하셨는데, 음 아직 시작이니 
조금만 참아 주십시요. 너무 많이 밝히면 기독교측에서 반박을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처음은 조금 살살 하는겁니다. 
앞으로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 신경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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