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학교에서 밤에 운동장에서 100m연습을 하구 있었어요. 그때는 제가 국민생활육상대회를 연습중이었죠. 운동장엔 항상 운동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저는 사람들 지나가면 달리고 또 달리고 계속 전력으로 임했었죠. 그러다가 마지막에 사람글 다 가고 저하고 어떤 여자분만 남았는데 저는 제 기록이 너무 궁금해서 그 여자분께 재달라고 물어봤어여. 그러니 흔쾌히 승낙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자리로 돌아가서 달리었죠. 물론 제 핸드폰을 그분에게 넘겨주고 스탑워치로 쟀어요. 근데 결과는 아쉽게도 기록이 잘 안나왔어요. 하지만 그 여자분이 고마워서 음료수라도 하나 사드릴까요?물어보니 그분은 괜찮다고 하고 그래서 저는 매일 혼자 힘들게 운동하다가 이렇게 기록도 재주니 아는사람들보다 낫다고 생각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