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달고 놀다가...
우유마시면서 있었는데 급신호가 왔어요.
긴박한 신호에 벨트를 힘차게 젖혀버리고.
자크도 내리지않을채 그냥 바지를 힘으로 내리고 앉았는데.
순간 뱃속의 중력이 10G라도 되는냥.
한큐에 쑥 빠져나오더군요. 거의 감각없이...
태어나서 이런 시원한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마치 가려운 x꼬를 긁는듯한 시원한 감각과 함께 무소유 공수레공수거를 몸소 체험했죠
마무리를 위해 고운 휴지를 두세번 비벼서 신성한 그곳으로 가져다 대었는데.
뭐 아무것도없어요.
자국도. 갈색의 흔적도
심지어 물기도 하나도없어요.
내가 뭘 눈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