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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46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닌강남스딸![](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7
조회수 : 208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4/27 23:46:41
집이 좀 오래된 집이거든요
한 70년대에 지은 오래된 단독주택?? 단층이구요
대문도 양쪽에 있고 마당이라 부르기도 뭣하지만
손바닥만한 마당에 수돗가도 있는....
근데.... 이 도둑님이 훔쳐간 시간이 오늘 오후 1시반~4시반 사이
그것도 저랑 아가가 집에 있을때!!
훔쳐간건 삼선 슬리퍼 한켤레 빨간 슬리퍼 한켤레
얼마전에 산 시장표 만오천원짜리 파랑색 제 운동화 한켤레 ㅡㅡ;;
소리도 없이 신발 세켤레를 가지고 간게 공포
대문 얌전하게 닫고 간건 유머
도둑님이 아쉬워서 다시올까싶어
바람소리만 나도 움찔거리는게 또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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