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미의 중성화수술을 기념하여ㅋ
막 자취를 시작할무렵 죽어가는 남매 고양이를 발견했는데 책임질 용기가 나지않아서 오며거며 살펴보기만 했는데
사흘정도 됐을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 녀석들이 죽을까봐 살펴보러간다는 회사언니랑 구조하러 갔다가, 결국 분양이 안돼서
나랑 살게 된 내 새끼들.
처음 한달은 너무 부담스러웠지만 점점 일하는 시간동안 생각나는 시간이 늘어나더니 이젠 너무 사랑한당ㅎㅎㅎ
우리 아기들 이름은 바로 걸조랑 미미ㅋ
걸어다니는 조각, 미친미모ㅋㅋㅋ
소심하게 자랑해봅니다.
미미야 힘들고 아파도 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