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다소 이런 저런 비판이 있지만 새 정부는 북극성과 등대만 바라보고 간다"며 "종국에 가서는 비판하는 사람들도 이해를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가 바라보는 것은 국민행복이라는 북극성이고, 새 정부가 추진해서 챙기고 점검하고 추진하는 일 하나하나가 국민들의 진정한 행복을 찾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같은 발언은 고려대 주현우씨(27)의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를 시작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대학생들의 대자보와 종교계의 시국선언으로 분출된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대자보신드롬이나 잇따른 시국선언은 철도 민영화 논란,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밀양 송전탑 사태 등에 대해 정부가 모르쇠 또는 일방적 밀어붙이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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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만 보신다니 종북이네요.
근데 우리나라 민주주의 아닌가요? 무슨 혼자만의 생각으로 나라를 운영하나요.
하아... 말이 안통하네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