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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열두시 반
게시물ID : music_62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ol
추천 : 9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3 20:58:25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눅눅한 버스를 타고
자꾸만 졸려 하다 보면 
어느새 낯선 곳의 정류장

이젠 돌아갈 버스도 없는
열두 시 반의 거리를 
걷는 지친 나의 어깨


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피곤에 빠진 우리들을
누구도 위로 할 수 없는 
기분에 빠진 우리들을

누구도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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