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너무 돈을 많이 쓴거 같아서 슬쩍 남편에게 물어봤어요.
"나..파운데이션을 섞어쓰는데 팔레트가 있어야겠어..사도 될까?"
신랑은 답했어요.
"사! 언제는 물어보고 삿냥!"
그래서 제가 그랬죠.
"구래!"
그래서 샀습니다.
희희..
뽁뽁이샷.
오 요렇게 들어있네요. 뭐 깨질것도 없는데 뽁뽁이는..ㅋㅋㅋㅋ
꺼냈더니 오오 작아요..작아.
스파츌러가 근데 좀 작아요..탄력도 없고...
섞으려면 좀 탄력이 있어야 좋은데...
뒷면이구요..
오른쪽은 붓에 끼우는...뭐지..저게 이름이...뭐더라...(바보)
스파출러도 파레트도 그닥 크지 않습니다.
미술용 나이프를 사야겠...
스파츌러 너무 짧아영...
파레트 광택보세요..거울인줄.
붓싸는 저거 그물망..저거 이름이 뭐더라 잠시만..검색좀..아! 리커버리 브러쉬가드(검색해왔어요..)
좀 길어요. 그래서 반 짤라서 쓸 수 있는건 반 자르구요..
모 자체가 많고 풍성하고 긴건 하나 통체로 썼어요.
그래도 이만큼이나 남았다능 흥흥흥..
작은 브러쉬에는 소용이 없...-_-....
이게 그 쿠글 시키면서 같이 시켰던...
쿠글의 그 제품 사고싶네요...(어이 어이)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