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전에 일하던 직장동료분이 계십니다. 저는 지금 28살, 그분은 60살은 될듯하네요.
얼마전에 아들 으리으리한 결혼식장에서 결혼까지 시켰으니..
금액은 150만원인데.. 지금 이게 저한테는 참 절실한 돈이거든요..
일 그만두고나서 그분 사정이 안좋다는 이유로 돈을 빌려드렸는데..
통장으로 부쳤구요.
자꾸 이래저래 미루다 미루다 어느새 6개월은 족히 된것 같네요..
연락을 피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전화상으로 돈 언제 줄꺼냐 물어보면 다음주까지 주겠다, 언제까지 주겠다.. 이제는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오유에 사정해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