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귀촌한 청년이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
아버지 주소로 이전을 함
그리고...마을에서 마을 발전기금 100만원을 내놓으라 함
이장 : 당신이 외지에서 귀농했다면 납입안해도 되지만
귀농한 후에 (해당마을) 아버지집으로 본가전입했다면 돈을 내야한다(?) 라는 해괴망측한 요구를 함.
청년은 이장의 논리대로라면
원래 살던 마을에서 다른 집으로 이사를하면 또 발전기금을 내라는 논리아니냐며 거부.
아실지 모르겠는데 이장, 군수 정도만 되어도 파워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중앙정부나 각 지자체에서는 이런 저런 명목으로 여러가지 시골에 대한 지원을 하고있지요
하지만 어른이란 것들의 행태가 바로 이러합니다
얻어먹을거 다 얻어쳐먹고도 모잘라서
나 보다 못가진 사람들 등쳐먹고 유린하겠다는게 시골늙은이들입니다
주제넘은 간섭질에 따돌림 말같잖은 소문 돌게해서 사람을 못살게 하는 악귀보다 더한 노망들 진짜 적지않습니다
이러니까 청년들이 싫어하는겁니다
cctv를 설치할 수 잇는것도 아니고 그걸 제대로 관리감독하는것도 아니고
경찰이 가봤자 아이고 어르신~ 하는 토착비리가 오히려 진리로 둔갑하는...
이러니까 한국 지방이 사실상 멸망하는 지경에 이르는것이지요
정부의 대책도 물론 큰 요인이겠지만
제가 보는 한국 지방의 멸망 요인은 ...사실 한국 노인들때문입니다
출처 보완 |
"같은 마을에서 주소만 옮겼는데…" '마을발전기금' 갈등 (2023.2.14)
https://youtu.be/aKKe1wJcJNs - KBS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