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지난 2005년에 입사해서 계속 다니시던 회사를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시면서 그만두셨습니다.
2005년도에 입사를 하여 2012년 3월 31일 퇴사하셨는데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밀린 월급 1달치와 퇴직금 3년치를 아직 못 받으셨습니다.
월급여는 125만원을 받으셨고 월~금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점심시간은 (1시~2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근무를 하셨습니다.
보통 일이 많아서 평일에도 거의 3~4일 정도는 밤 11시까지 야근을 하시는 경우도 많았고
일요일에도 출근하여 일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직원은 50명 정도되는 회사였고
월차,연차 이런 것도 당연히 안 주는 악덕 고용주였습니다.
제가 그만 두시라고 용돈 드린다고 신고를 하고 싶었지만 집에 있으면 심심하고 다른 직장
구하기 어렵다 하시며 계속 다니셨었는데 이번에 포천으로 이사를 가시면서 그만둔 회사가
저희 어머니께서 그만 두신 후 3~4개월 후에 폐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저희 어머니께서는 밀린 1달치 급여와 3년치 퇴직금을 못 받으셨습니다.
아직도 그 회사 사장은 마누라 끌고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명품 쇼핑을 하는 등 사치스럽게
살고 있고 재산을 감추고 돈이 없다는 핑계로 직원들 임금을 체불하고 돈이 없어서
월급을 줄 수 없다고 헛소리를 해대면서 다닌다고 합니다.
또 다른 곳에 같은 직종으로 회사를 타인 명의로 차려놓고 운영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의정부노동청에 신고를 하셨는데 근로 감독관님께서
돈을 받기가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돈을 받을 수 없는 건가요??어느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합니까??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