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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크다고좋은게아닌데..
게시물ID : gomin_589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고봐라
추천 : 6
조회수 : 1446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3/02/13 23:44:07
중1때 A컵 중3때 비컵 고1때 꽉찬비 고3때 씨컵 스무살 꽉찬씨컵인줄 알았는데 디컵 스물한살 지금 e컵

헬스장가서 샤워할때 여자들이 수술한거냐 만져보는건 기 본

딱붙는옷입고 일도 못하고

브이자로 살짝 파진 옷도 못입는다

가슴 보고 앵기는 변태 새끼들에

왜 나랑 사겼냐고 물어보니 가슴커서 사겼다는 얘기

삐끼많은 골목 지나갈땐 사람들 다 듣게 가슴크다 소리지 르고

크다 못해 이젠 쳐지고

남들 다 입는 이쁜 속옷 제 사이즈로 입지못해서 퍼지고 쳐지고 삐져나오고 툭하면 끈이 풀린다

더커지면 얼마나 흉하게 더 쳐질까 걱정되고

고2때 가슴이 더 커지면서 목욕탕만 가면 수근대고 만져봐 도 되냐는 아줌마들 질문에 진저리 나서 안간지 오래

튜브톱 원피스를 사도 사이즈가 안맞아서 입지도 버리지도 못하고

수수하게 입기 싫어도 안튀게 두껍게 티안나게 입고

여름엔 아무리 더워도 가슴티나는게 싫어서 얇은 가디건 꼭 걸쳐야하고

내여친어떠냐는 남친의 카톡에 남친친구는 젖탱이 xx크더라
그말하는걸 본지 6개월이지났는데 아직도 상처

살짝 붙는 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프사로 올리면
친구들은 야가슴xx보여
야다보인다 사진내려
프사한장도 친구한테 보내고 이건 티안나냐고 검사맡고 올리다 이젠 포기

....크다고 좋은게 아닌데 왜 다들 큰걸 좋아할까 친구들도 내 걱정을 답정너라고 생각할까봐 그냥 차라리 말을 안하고 속으로 삭히고 만다 이러다가 진짜 축소수술을 해야되는건 아닐까 무섭다
나도 내나름대로 걱정이 있는건데 욕할까봐 어디 말도 못하겠다
가슴은 또 커지려는지 한달째 뭉쳐있고 병원가서 검사받을 돈은 먹고 죽으라 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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