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룸메들이랑 야식먹다가 나온 이야기인데~
다들 15년이상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히 기억하고 있는 한 순간이 있더라구요.
그건 첫 사정순간이었네요.
제목에 19 단것도 조금 자극적일 수가 있어서 그런건데요.
여튼 남자 여럿이서 이구동성으로 공감하고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듣자마자 올려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초6때 부모님이 늦은 밤즈음 거실에서 야한영화보시는거 방문 빼꼼히 열고 훔쳐보다가 느닷없이 으앙...
우리 룸메 한명은 동급생2 하다가 으앙....
다른 룸메 한명은 친구들 이야기 줏어듣고 와서 3번의 시도끝에 으앙....
여튼 그때 참 풋풋했는데 싶기도 하고...미쳐가지고 하루에 몇번이고 으앙 했던 혈기왕성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하네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