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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5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성용여친★
추천 : 4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2/11/05 23:30:58
오늘 봉사하러 요양원갔는데여
제친구랑 제가머리가 좀 길거든요? 가슴위정도?
학생이니까 염색은둘다 전혀안하고 파마도안했어요
근데 둘이서 걸레로 방닦고있는데 한할머니가
저희보고 머리좀 짤라버리라고 여자는 머리길면 일을못한다고
뭐라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내년초에 자를거에요 ㅎㅎ 라고 말하니까
할머니가 옛날에는 창년들만 저렇게 머리 쳐길렀지 니들이 창녀냐고 창녀창녀하시면서
뭐라하시는거에요 제가진짜 살다살다가 누구한테 창녀소리는 안들어봤거든요 ㅋㅋㅋㅋㅋ?
오늘처음본사이신데도 그런막말하니까 기분진짜 짜증나는거에요
머리긴게 무슨 창녀에요;; 아 진짜
그러면서 교회다니냐고해서 안다닌다하니까 등짝을 후려치시면서
또 막 뭐라뭐라하면서 지옥간다는둥 아오
기분진짜 드러웠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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