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척형이랑 나이차이가 꽤 나는데(내가 20대 막내형이 40대)
21살인가 22살에 형이 갑자기 세뱃돈을 3만원씩 줬었지 그런데 느낌이 쎄~한게 받아도 기쁘질 않았지
세뱃돈을 받고 잠깐 화장실가서 담배피고 나왔는데
4명의 조카가 엎드려있는것을 보고 당했다는 생각을했으나 순수익 2만원이니까 예년과 같구나 했는데.
큰형 작은형이 나 자취하느라 연락을 못받는 시점에 큰형은 10월 작은형은 12월에 쌍둥이 낳아놓고(연년생에 자녀가 둘다 4명씩ㅡㅡ)
갓난아이들 한테도 세뱃돈을 뜯고 내 순수익은 -2만원을 찍고 난 후 나이차가 그렇게 나도 큰아버지와 큰형은 역시 호칭차이인걸 느꼈지
그런데 친가 외가 합쳐서 저 형들 다음 나이가 나인걸로봐선 내 나이 불혹까진 털릴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