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먼저 이런 곳에 이런 것을 여쭙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저희 가게 임대인이 자기가 장사를 하겠다며 계약을 연장해주지 않는다고 주장하여 생계수단을 잃을 곤경에 처했습니다. 부동산에 물어봐도 주인이 계약 연장을 안해주면 나가야된다기에 여기저기 물어보고싶은데 아는 곳이 없어 여기에 여쭙습니다
자세히 얘기를 하자면,
2012년 4월 30일 이전 가게 주인에게 가게를 인수받아 전 임대인과 2년 계약을 했습니다. 그 후 별 탈 없이 잘 지내다가 전 임대인이 현 임대인에게 상가를 넘기고 (현 임대인과는 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현 임대인이 자기가 장사를 하는데 넓혀야겠다며 저희 가게와 합쳐 장사를 하려고 계약이 만료되면 더 이상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계약을 할 수 없는 것인지 권리금,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떠한 조치를 어떻게 취해야할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