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종북빨갱이라든가 좌빨이라든가 왜 그것들이 기피해야할 욕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빨갱이라면 즉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뜻할텐데
언제부터인가 공산주의가 탄압과 독재와 왕따국의 상징이 되었는지 아이러니 합니다.
예전부터 궁금은 했는데 일베애들이 한번씩 왔다갔다하면서 이런글 보고 캡쳐해서 ㅉㅉ 역시 오유좌빨 out 이러고 다닐까봐
오유분들께 폐끼치기 싫어서 안물어볼려고했는데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2년만에 물어보네요.
공산주의 사상 자체가 독재정권이 아닌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라는 사상이 아니였던가요?
물론 시스템적으로 많이 국가적 성장을 할수는 없겠지만
북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이 3대가 독점하면서 욕먹는건지
아니면 그냥 박정희시대때 빨갱이척살이니 뭐니 떠들고 다니니 그러한 사상이 뿌리깊이 내려 욕먹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공산주의는 싫어하면서 평등은 좋아하는 우리 국민들
웃기기만합니다. 공산주의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공산주의를 이용해서 독점해먹는 독재자들을 욕해야하는게 상식적인것이 아닌지
일단은 한민족이라 부르기에는 솔직히 좀 오래 분단되었지않았습니까?
그냥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는 전혀 나라로 보며 전 북한을 옹호할생각은 없습니다.
어그로글 아니고, 이런거 제대로 알아야할거같아서 지식인으로서 물어보자니 정확한 정보는 항상 안들어오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