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이 "지난달 21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현장검사를 갔을 때라도 대책을 세웠어야 했다"고 꼬집자 이 원장은 "두 번째 제품은 첫 번째 리콜 이후 삼성이 완전무결하다고 내놓은 것이었다. '배터리 눌림 현상'만 봐 달라는 기업의 요청이 있었고, 저희는 기업 요청 이외에는 볼 수가 없었다"고 답변했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앞으로 KTL에 인증한 것을 과연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하자 이 원장은 "테스트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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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검증업체는 삼성요구대로 폰에 충격이 있는지 없는지만 검사한거지
발화 원인이 충격때문인지 배터리 불량 때문인지를 검사한게 아니었다는 말이고
검증업체 스스로도 자기들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라고 자진납세 할 정도로 신뢰도가 바닥인게 드러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