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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사속 연예인이 누군지 맞춰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465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20
조회수 : 12333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20 22:14: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20 17:46:30
◇여배우 A가 한 작품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대남 B에게 지나치게 호감을 보여 주변 사람을 당황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감정을 연기하다 보면 실제로 좋은 감정이 생기게 마련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배우가 노골적으로 티를 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스태프들이 난처한 표정을 짓기 일쑤라고 합니다. 게다가 B는 연예계에 갓 데뷔한 연하남이어서 A의 행동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위기라는데요. 그런 B가 귀여운지 A의 애정 표현이 더욱 당당해지고 있는 듯합니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짠돌이로 알려진 C가 아내의 낭비벽과 사업 욕심 탓에 요즘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결혼 전 A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나 지인에게도 밥 한 끼조차 제대로 사지 않는 최강 짠돌이였는데요. 화려한(?) 와이프를 만난 덕분에 그동안 쌓아놓은 돈을 한꺼번에 풀게 생겼다고 합니다. C의 아내는 학벌이나 외모 및 집안 등이 모두 남편보다 월등해 연애 시절에 C가 명품백 등 고가의 선물을 안기며 여간 공을 들인 게 아니었는데요. 결혼 후에도 아내가 해달라는 것이 너무 많자 아주 괴로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급기야 최근에 아내가 새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했는데요. C의 측근은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에 짠돌이 A가 과연 얼마만큼 투자할지 모르겠다. 돈을 덜 쓰려고 C가 자신의 인맥을 최대한 이용하려 할 텐데 더 피곤해지게 생겼다"고 털어놨습니다. 
수십명 유혹한 꽃뱀, 사형선고 왜?



◇'나, 톱배우야, 포즈 시키지마!' 배우 D가 카메라 앞에만 서면 뻣뻣해지는 태도로 사진기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드라마로 시작해 영화에서 유명 작품에 출연하는 행운을 안았던 D는 이후 카메라를 대하는 태도가 급격하게 불손해졌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찍는 내내 뚱한 얼굴로 팔짱을 끼고 있거나 포즈를 요구하면 "배우는 연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한다는군요. D의 안하무인 태도가 소문이 나자 주변에서도 "톱스타 병자 나셨다"라며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예 관계자들은 "아직 연기력도, 인기도 가야할 길이 먼 배우인데, 헛바람이 들어서 큰 일이다. 돌발 행동을 자주 하고 성격도 드센 편이라 측근들도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고 혀를 차더군요. 


◇최근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남성 스타 E가 실려왔다고 합니다. 당시 응급실에 있던 간호사들이 E의 몸에서 풍기는 악취 때문에 코를 감싸 쥐며 고통스러워했다는데요. 알고 보니 예전에 신체 주요 부위의 수술을 했던 것이 단단히 덧이 났다고 합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그때 입원 치료를 해서 다 나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고생하고 있다니 놀랍다. 악취가 풍길 정도라면 본인도 상당히 고통스러웠을 텐데…"라며 무척 안타까워했습니다. 


◇한때 연인 사이였던 한 스타 커플이 결별하게 된 것은 남자 F의 질투가 결정적인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둘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멋진 외모와 뛰어난 몸매를 겸비한 커플로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 채 이별해 많은 팬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결별에는 남자의 뜨거운 질투가 한몫을 톡톡히 했다는군요. 사귀는 여자 친구가 작품에서 애정신을 촬영하면 이를 참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술만 마시면 전화해서 "행실이 똑바르지 못하다"며 욕설하고 꾸짖기가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결국 이를 참지 못한 여자친구가 결별을 선언하고 말았다는군요.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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