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 인간은 양심도 없나봐요;;
게시물ID : starcraft2_46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얼판타지
추천 : 12
조회수 : 126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11/29 22:53:59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094677

마재윤, 중국대회 출전은 스폰서의 강력추천? 팀플레이 하는 이유가…

기사입력 2013-11-29 18:33 기사원문보기

썸네일
SCNTV가 QQ웨이보에 올린 마재윤 경기 장면.

중국인 선수와 2:2팀플레이로 대회 참가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 대회에 마재윤이 사실은 탈락했으나, 스폰서의 강력한 의지로 팀플레이에 다시 출전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29 일, 한국에서는 중국 게임 매체인 SCNTV 주최로 열리는 스타1 대회에 마재윤과 은퇴 프로게이머 진영화, 전 화승 연습생 출신 유진우 등 한국인 3명이 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영구제명으로 프로게이머 자격을 박탈 당한 마재윤이 돈을 벌기 위해 중국 대회에 참가했다는 비난 여론이 일었고, 특히 인터넷 방송을 통해 마재윤을 비난했던 진영화의 동반 출전도 팬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당초 진영화는 마재윤의 출전 소식을 듣고 대회 참가를 꺼려 했으나, 예선에서 마재윤을 직접 꺾고 본선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스타1 팬들과 상금 획득을 위해 출전을 결심했지만 어떻게든 마재윤의 참가를 원했던 대회 스폰서 측은 팀플레이에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재윤의 출전권을 보전해 줬고, 결국 진영화는 원치 않는 동행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은 대회 주최사인 SCNTV 홈페이지에서 다뤄졌으며,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진영화와 마재윤의 사이가 좋지 않아 각자 방을 따로 쓰고 말을 섞지 않는다는 등의 얘기도 가십으로 회자되는 중이다. 실제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마재윤과 진영화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중국에서 정해준 파트너와 2:2 팀플레이에 출전하게 된 마재윤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15만 위안(한화로 약 2천 6백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영훈 기자 [email protected]


-----------------------------------------------------------------------------------------------------------------------------------


무슨 자격으로 다시 대회에 출전하는 걸까요?

진짜 양심이 있긴 있을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