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네요.
소외감을 느끼고, 아웃사이더라고 느끼고, 심지어 따돌림을 당한다고 느끼고...........
그래서 더욱 더 혼자서도 씩씩한척 원래 혼자서 활동 잘 하는척 하네요.
되게 외로워요.
조직 안에서라도 어떤 일체감을 느껴보고 싶은데
설상가상 지금 저 혼자 다른 지역에서 일하고 있어요............파견근무 개념이라고 해야하나
더이상 외롭고 싶지 않아요.
온전히 어떤 그룹이라도 제가 소속되어야 하는 곳에 용해되고 싶어요.
외톨이라는 기분 느끼는게 괴롭네요
친구들하고 있을 때는 괜찮은데, 사회 속에서 조직 속에서 학교 속에서 유난히 그렇네요.
다들 나보고 일할 때 멋있는 사람이라고
다들 그렇게 말해주기에
이런 외로움 어디 티낼 수도 없고.............................
티내면 나의 부족함을 다 까발리는 것 같고.................................
결국 이 새벽의 고게에 익명으로, 대나무 숲에 소리치는 기분으로 적어봅니다.
연말 쫑파티 나도 가고 싶은데. 하하.
나는 아직 이 조직의 일원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나 별로 강한 사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