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일이 최근 날씨중에 가장 따뜻하네요.
슈커버에 핫팩붙이고 발만 따뜻하게 하고 나가면 되는데,,, 산에갔다가 슈커버가 얼마전에 찢어져서 핫팩도 못붙이게 되었네요.
그래서 내일은 그냥 수면양말 위에 스포츠양말 신고 밖에 나가보려구요. 위생비닐봉지를 씌우고 나가봤더니 한시간정도 후에는 땀이차서 더 발꼬락이 시렵더라구요.
아우... 한달은 자전거를 못탄것 같아요... 그래서 몸도 바보가 된 것 같구.. 타이어에 바람도 꽤나 빠졌네요.
다행히 시즌오프겸 청소는 해놨는데, 내일 오랫만에 겨울바람과 데이트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