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를 짝사랑만하다가
저번주에 친구 소개시켜준다길래..
좋아한다고 고백해서 사귀기로했는데...
그저께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미안하다고 예전만큼 제가 편하지가 않다네요...
사귀기로하고 4일동안은 설레여서 잠도못자고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속상해서 잠도안오네요
어제괜히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했나봐요...
이제 오빠동생으로도 남기가 싫나보네요..
날 호감을 가지고 좋아한게아니라 그냥 좋아한다고 하니깐 한번 사귀어보려고했는데
사귀어보니깐 아닌가봐요 헤헤
번호도바꾸고 카톡도 차단한거같고..
이제 포기해야겠죠?
헤헤 올해 크리스마스는 함께보낼사람이 있을줄알았는데
역시 안생길사람은 안생기나보네요